인텔 ‘터보부스트’ 기술 적용, 고난이도 게임에 최적화


▲ 아바(A.V.A) 전용 게임 노트북 ‘에버라텍 7’



삼보컴퓨터(대표 김종서, www.trigem.co.kr)는 26일 네오위즈게임즈와 연계해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1인칭 슈팅게임의 대명사 아바(A.V.A) 전용 노트북 PC '에버라텍7'을 지스타 2009에서 첫 선을 보였다.

A.V.A 전용 노트북 '에버라텍7'은 웬만한 데스크톱 PC를 압도하는 막강한 성능을 갖춰 게임에 유독 약했던 기존 노트북들의 한계를 극복했다. 고성능 그래픽 카드로 A.V.A 게임의 특장점인 생생한 이미지 표현에 특화됐다.

특히 최신 게임이나 3D 그래픽 작업 등 강력한 성능이 요구될 때는 4개의 코어 중 불필요한 코어의 전원을 낮추고 이를 필요한 코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텔의 '터보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전력 효율 대비 가장 큰 성능을 내는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

제품 전면에 게임 로고 및 캐릭터를 새겨 넣어 게임전용 노트북다운 독특한 개성을 살렸다. 15.6인치 와이드 화면의 LED 백라이트 LCD를 적용해 소비 전력이 낮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기존 LCD화면에 비해 밝은 실내나 야외에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좋다. 영화관 화면과 같은 16:9 비율의 대화면 스크린을 통해 노트북 만으로도 생생한 영상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자판의 키가 독립돼 있는 분리형 키보드를 적용해 키가 동시에 눌리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워드 작업이 수월하다. 팀 플레이를 해야 하는 A.V.A 게임 특성에 맞게 작전 지시나 채팅 등에 유용하다. 숫자 키패드도 제공해 게임 로그인을 할 때 등의 상황뿐만 아니라 업무용으로도 편하다. 블루투스가 기본 지원돼 조용한 공간에서 게임을 할 때는 무선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어 선의 제약과 장소의 제약을 없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