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인식 확산 및 솔루션 교류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보안 솔루션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호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스트소프트는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컨퍼런스 참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과 기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스트시큐리티가 서비스 중인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위한 통합백신 ‘알약’, 원격근무 환경에서 문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와 ‘인터넷디스크’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이스트소프트는 이스트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이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에도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한 만큼, 현장에서 많은 문의와 함께 기술 교류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호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 추계학술대회’, ‘광주전남 공공기관 정보보안 워크숍’, ‘웹 취약점 경진대회’ 등 최신 정보보안 기술 및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오는 9월 29일부터 이틀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에서 진행된다. 이스트소프트는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양일중 30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호남권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당사의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가 제공 중인 보안 솔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다양한 사이버보안 위협에 최적화된 대응 방안도 소개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2020년 12월 광주광역시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 구축 및 기술 개발,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소 설립 등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