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CD보다 높은 96kHz 프리미엄 음질 녹음 가능


▲ ▲소니코리아 오디오 레코더 'PCM-M10’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음향 및 음악 전문가들을 위한 고품질의 녹음 성능을 지원하는 디지털 오디오 레코더 'PCM-M1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PCM-M10은 CD음질 이상의 스테레오 녹음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로 녹음해야 하는 음향 전문가나 음악가 등을 위한 전문 오디오 레코더다.

이 제품은 일반 CD보다 높은 음질로 녹음이 가능한 96kHz(24비트) 주파수의 리니어(Linear) PCM 레코딩과 MP3 레코딩 기능을 지원하며, 휴대가 간편한 187g의 무게에 다양한 녹음기능을 제공한다.

무지향성 마이크(Omni Directional Microphone)를 장착해 음원의 전달 방향에 관계없이 자연스러운 스테레오 녹음 음질을 제공하며, 어느 방향으로 레코더를 들고 있어도 녹음에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람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면서 낮은 주파수의 소리를 일정한 감도와 깨끗한 음질로 녹음할 수 있다.

PCM-M10은 기본적으로 4GB 내장메모리가 탑재됐으며, 마이크로 SD와 메모리 스틱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을 갖춰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기본 탑재된 4GB 메모리로 LPCM 22.05kHz(16비트) 녹음시 최대 약 12시간 5분, MP3모드 44.1kHz(128kbps) 녹음시 최대 약 67시간 5분까지 녹음이 가능하다.

PCM-M10의 가격은 45만 9천원으로 금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소니스타일(www.sonystyle.co.kr)에서 예약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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