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는 지난 19일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월드클래스 300’의 2022년 유공자 포상식에서 자사 김한철 대표가 수출 확대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 300개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시작된 정부 주도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에 지난 2013년 선정됐다. 산업자원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 유공자 포상식은 300개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중소·중견기업 또는 개인에게 시상하는 제도로, 슈프리마는 2016년(개인, 송봉섭 사장)과 2017년(기업), 그리고 2021년(개인, 최성빈 전무)에 이어 올해 4번째 수상하면서 회사의 출입통제 제품의 수출 경쟁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올해 수출 확대 부문 개인 수상을 한 김한철 대표는 2016년 회사에 합류해 해외 비즈니스 확장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외 지사 설립 및 신규 파트너 발굴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현재 슈프리마는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자사의 출입통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번 수여식은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돼,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청년 인재들에게 슈프리마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슈프리마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우수한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으로 복지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슈프리마 김한철 대표는 “슈프리마가 글로벌 보안 솔루션 리더로서 인정받고 이에 월드클래스 300 유공자 포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슈프리마의 국내 및 해외 동료들이 함께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로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슈프리마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세계 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