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전문 컨설팅·비대면 개발 문화 정착…협력사와 상생 경영 추구

[아이티데일리]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에서 발표하는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동반위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위는 자체적인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동반성장지수를 산정하고 있다.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동일 비율로 합산한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에서는 총 215개사가 공표됐으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현대오토에버를 포함해 총 38개사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과 협력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필요한 금융, 교육, 경영, 기술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경영·인사·노무 ESG 전문 컨설팅 △비대면 개발 문화 정착 △동반성장 펀드 100% 증액 등 전문 협력사와의 동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개발자와 엔지니어 인재 중심의 문화를 도입해 협력사의 실질적 도움을 목표로 상생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현대오토에버의 컨설팅을 받은 17개 사는 최근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 장성훈 상생협력추진TF장은 “협력사의 성장이 곧 우리의 성장이라고 믿고 동반성장을 위해 투명한 거래 문화를 만들어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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