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공동 추진 위해 MOU, 생활형 숙박시설에 스마트 플랫폼 접목

[아이티데일리] AI 얼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지난 21일 생활형 숙박시설 전문 운영사 하우스사라와 ‘AI 얼굴인식을 적용한 온오프 숙박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AI 얼굴인식 기반 생활형 숙박시설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운영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에 나서게 된다.

씨유박스 남운성 대표(왼쪽)와_하우스사라 장호진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씨유박스 남운성 대표(왼쪽)와_하우스사라 장호진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씨유박스는 2016년부터 얼굴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을 개발, 정부청사 등 국가 보안시설에 공급했으며 2020년부터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AI 얼굴인식 기반 스마트 출입 플랫폼을 제공했다. 씨유박스는 이번 MOU를 통해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생활형 숙박시설에 스마트 플랫폼을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유박스는 2020년부터 국내외 얼굴인식 테스트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앞세워 AI 얼굴인식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자체 위변조 감지 기술을 개발해 다수의 금융기관과 비대면 시장에 독자적인 AI 얼굴인식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씨유박스 측은 현재 국내 AI 얼굴인식 기업 중 금융권 최다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유박스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생활형 숙박시설과 실제 접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얼굴인식 AI 시스템 기반의 생활형 숙박시설이 더욱 활성화되고, 입주자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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