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친화적 UI·UX 제공 및 다크 콘셉트 UI에 높은 평가

이노그리드가 리뉴얼한 SE클라우드잇의 다크 콘셉트 UI
이노그리드가 리뉴얼한 SE클라우드잇의 다크 콘셉트 UI

[아이티데일리]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리뉴얼한 ‘SE클라우드잇(SECloudit)’의 UI 디자인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인터페이스 & 유저 익스피리언스 디자인(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콘테스트다. 이번 2022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약 50개국, 3,200여 개 디자인 제품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노그리드는 SE클라우드잇의 UI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자 친화적 UI/UX를 제공하며, 사용성과 심미성을 집중 보완했다. 이노그리드 측은 이 중 다크 콘셉트 UI(Dark concept UI)가 디자인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E클라우드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는 이노그리드의 PaaS 솔루션이다. 특히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과 쿠버네티스(K8s) 기반 환경 모두를 지원해 확장성이 높고, 컨테이너 환경 운영관리에 최적화된 SE클라우드잇의 웹 콘솔을 통해 한층 더 용이한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CI/CD 관리도 가능하다.

이노그리드 김민철 BXD 본부장은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전례가 없어 이번 수상이 주는 의미는 더욱 값지고 특별하다”면서, “이번 쾌거는 ICT 전문기업으로의 이미지 쇄신이 주효했다는 결과로, 전사 디자인 고도화의 지속 추진 및 향후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추가 출품을 통해 이노그리드 고유의 디자인 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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