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의료 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AOCR 2022)’ 및 ‘제 7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KCR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딥노이드는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한 19개의 제품들을 기반으로 의료 AI 솔루션 ‘딥AI’ 시리즈를 개발해 병의료기관에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딥팍스프로(DEEP:PACS PRO)’가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획득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딥노이드는 이번 AOCR 2022 및 KCR 2022 행사에서 ‘딥체스트(DEEP:CHEST)’, ‘딥뉴로(DEEP:NEURO)’, ‘딥스파인(DEEP:SPINE)’ 등 자사의 딥AI 시리즈와 딥팍스프로 솔루션을 선보인다. 디지털 헬스케어시대를 맞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리고, 의료산업의 미래를 가장 제시할 수 있는 최신 의료 AI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오세아니아를 포함한 국내외 잠재 고객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딥노이드 의료 AI 솔루션의 장점을 알리고, 우수한 의료 AI 기술의 글로벌 비즈니스화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중 23일에는 AI 얼라이언스 기업인 뷰노, SK(주) C&C와 함께 런천 심포지엄에 참여해, 딥노이드의 DCMO(Deputy Chief Medial Officer)를 맡고 있는 인하대 부속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가 딥뉴로 제품의 임상적 유용성을 소개한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IT기술과 의료산업의 융합은 이미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AOCR & KCR 2022 딥노이드 전시부스를 통해 의료산업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AI 얼라이언스 기업들과 함께하는 런천 세미나를 통해 병의료서비스의 최신 트랜드와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2022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2022 K-HOSPITAL FAIR)’에도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딥노이드는 자사의 AI 솔루션을 활용해 군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흉부, 척추, 손목, 무릎 등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최신 의료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