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안심보험 TPP서비스 제공

한국레노버(지사장 박치만)는 1992년 처음 출시된 씽크패드 노트북 PC의 탄생 17주년을 맞아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행사 대상 모델에 한해 씽크패드 노트북을 구매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소비자의 과실로 인한 노트북 파손에도 추가비용의 지출 없이 보상받을 수 있는 노트북 안심보험인 TPP서비스(ThinkPad Protection Service)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만일의 사고에 대해서도 안심하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레노버 정품 노트북 가방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7년간 씽크패드 노트북은 업계 최초의 노트북 내장 CD-ROM/DVD-ROM, 밤에 키보드에 불이 들어오는 '씽크라이트' 조명 기능, 업계 최초의 지문인식 노트북 등 경쟁사들을 앞서가는 선구적 기술을 개척해 왔으며, 현재 씽크패드는 160여 개국에서 5100만 대를 넘는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씽크패드만의 안정성과 신뢰성에 힘입어 지금까지 다양한 씽크패드 노트북이 우주 비행 임무에 사용되고 있으며, 가장 최근 우주로 나간 씽크패드는 지난 여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한 씽크패드 T61p 노트북이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도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씽크패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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