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우수 인재 양성 적극 지원

[아이티데일리]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2년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에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의 조광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가 심사평을 이야기하고 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가 심사평을 이야기하고 있다.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수료자를 대상으로 그간 쌓아온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역량을 발휘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회이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비전공자의 IT분야 취업을 위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정보보안 등 디지털 분야 직업훈련 과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150개 팀이 참가했는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예선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 참가자에게는 평가결과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 최우수상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상인 우수상, 장려상 등이 시상됐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힘든 훈련 과정을 잘 견뎌온 청년들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에 감탄했다"며 "정부는 반도체·소프트웨어 등 최근 급성장한 신산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트레이닝 기간 동안 쌓아온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물결 속에서 청년·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에 기여하며, ICT 융합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데이터 컨설팅 전문가로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미래포럼 위원 및 데이터3법 제도혁신자문위원, KDATA 데이터바우처사업 총괄운영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최고의 데이터人 상인 ‘데이터구루’ 선정, 정보통신유공 산업포장 수상 및 다수 장관상 수상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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