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방안 제시, 7월 11일과 12일 ‘세종컨벤션 센터’

[아이티데일리] 한국피엠오협회(회장 김인현)는 오는 7월 11일과 12일에 세종시 ‘세종 컨벤션 센터’에서 제4회 ‘디지털 플랫폼 정부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새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즉 그동안 각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수행한 정보화 사업 가운데 구축성공사례, 그리고 사업을 수행 및 구현하면서 발생한 난제를 해결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사례 및 난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정부 부처는 국가보훈처,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기관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사례 발표와 난제 해결 방안을 정부부처 및 기관들이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할 경우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게 이번 세미나의 기본 목적이라는 게 한국피엠오협회 장태우 상근부회장의 설명이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7월 11일은 한국피엠오협회 김인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 우정사업본부 강성주 본부장이 각각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과 ‘디지털 패권 국가를 향한 메타코리아 전략’이라는 주제로 키노트를 한다.

이어 ▲오라클코리아 송승면 대표가 ‘융합형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가속화’,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요건’, ▲메타빌드 박종세 이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기술 적용 전략’,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례를 통해 본 오픈소스의 역할과 미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보국 부사장은 ‘카카오 엔터프라이즈가 그리는 공공클라우드 전환(DX)’, ▲인텔코리아 이성호 전무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4대 핵심 기술’, ▲ 엠엘소프트 안교찬 본부장은 ‘디지털플래폼정부의 성공을 위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7월 12일은 기획예산처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각 정부 부처 담당자들이 성공사례와 난제 해결 내용들을 중심으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세미나는 80여개 기업들이 전시부스를 통해 자사의 솔루션들의 특장점 및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정부정보화 협의회, 공공부문 발주자 협의회가 주최하고, 주관은 한국피엠오협회, 한국피엠오사회적협동조합, 브레인네트워크포럼, IT DAILY / 컴퓨터월드 등이다. 후원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다. 참석 대상은 공공기관 CIO, IT 관련 임직원, 교수, 민간 CIO 및 CEO 등이다.

참가신청은 kpmo@kpmo.or.kr(이승재 010-3676-85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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