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연동 통해 DDoS 공격에 효과적인 제품 공급 예정

네트워크 보안 기업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과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연동 및 마케팅 활동 공조를 통해 양사 제품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네트워크 방화벽 '시큐어웍스(SECUREWORKS)'와 웹 방화벽 '와플(WAPPLES)'의 상호 연동을 위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DDoS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간 연동 모듈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제품간 연동 모듈을 탑재하게 되면, 와플에서 웹공격을 탐지하여 차단대상정보를 시큐어웍스에 전달, 시큐어웍스에서 대상 IP를 차단하는 일련의 대응을 함으로써 네트워크와 웹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성이 극대화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사 모두 국내 최대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을 통해 제품을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시장점유율을 동시에 높이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번 MOU를 위해 양사는 대신정보통신 주최로 30여 개의 전국 파트너사와 제주도에서 '공동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11일 조인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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