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클라우드 그룹웨어 및 ERP 전문기업 이든비즈텍과 손잡고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 기반 전자결재 솔루션 ‘클루웍스(ClooWork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루웍스’는 국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전자결재 솔루션으로 MS 팀즈 앱스토어에서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돼 앱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구축 과정 없이 팀즈 내에서 전자결재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결재 양식 편집기인 ‘폼빌더’를 제공해 입력 필드 내 사용자별 결재 정보가 자동 입력되는 매크로 기능을 활용, 다양한 결재 품의서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MS 팀즈가 제시하는 보안 인증 정책에 따라 내부 자료 외부 유출 차단 등 보안 기능과 언제 어디서든 결재를 진행할 수 있는 표준화된 모바일 플랫폼 환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클루커스 측은 “M365를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별도의 추가적인 서버 구축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커스텀한 그룹웨어를 대신해 전자결재 및 조직도 등 목적 중심의 그룹웨어 기능이 필요한 기업들의 니즈에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는 “‘클루웍스’ 출시는 클루커스가 최근 발표한 MS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의 파트너십 모델의 좋은 예시”라면서, “클루커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특기를 가진 산업별/서비스별 ISV사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공동으로 선보이고 함께 상생하며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루커스는 ‘클루웍스’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M365 구매 시 ‘클루웍스’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