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비트 윈도우 7과 인텔 코어 i7 탑재로 고성능 구현


▲ 삼보컴퓨터가 출시한 노트북 ‘에버라텍 7’



삼보컴퓨터(대표 김종서, www.trigem.co.kr)는 64비트 윈도우 7 운영체제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로 무장한 고성능 노트북 '에버라텍 7'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버라텍 7'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64비트 윈도 7 운영체제를 탑재, 데이터 송수신이 빠르며, 4GB 메모리를 채택해 여러 가지 작업을 빨리 처리할 수 있다.

또,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탑재로 게임, 3D 그래픽 작업 등 강력한 성능이 요구될 때는 4개의 코어 중 불필요한 코어의 전원을 낮추고 이를 필요한 코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터보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전력 효율 대비 가장 큰 성능을 내는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

15.6형 와이드 화면의 LED 백라이트 LCD를 적용해 소비 전력이 낮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특히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별도로 탑재돼 최신 게임도 실감나며, 빠른 화면 전환도 넉넉하게 소화할 수 있다.

자판의 키가 독립돼 있는 분리형 키보드를 적용했으며, 특히, 노트북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숫자 키패드도 제공해 엑셀작업, 회계업무 등에 유용하다. 이메일, 인터넷, 저소음 모드 등을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는 원터치 버튼도 있어 매우 편리하다.

기본 저장 용량이 500GB로 넉넉할 뿐만 아니라 USB보다 약 6배 이상 빠른 e-SATA포트를 장착해 자료 공유나 프로그램 복원 등에 탁월하다. 기존 노트북보다 해상도를 높인 200만 화소 웹캠을 적용했고, 블루투스 기능도 기본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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