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리스 워크플로우 디렉터’와 ‘F2000’ 공급

[아이티데일리]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메타버스 콘텐츠 대표 기업 로드원오원(RD101, 대표 권경달)이 고품질 및 고해상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퀀텀의 ‘엑셀리스 워크플로우 디렉터(Xcellis Workflow Director)’와 NVMe 스토리지 ‘F2000’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퀀텀 엑셀리스 워크플로우 디렉터
퀀텀 엑셀리스 워크플로우 디렉터

로드원오원은 지난 2018년에 설립된 이후 대한민국 최초로 ‘메타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VFX 기반의 뉴미디어, 영화, OTT 콘텐츠 제작과 메타버스 산업에 적용 가능한 VFX 생산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다수의 VFX 관련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 맞춤형 디지털휴먼(Digital Human)을 제작하고 있으며, 누적된 기술력을 이용해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메타 스페이스를 생성하고 VFX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R&D 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기업 고객의 차별화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로드원오원은 고품질과 고해상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한 플랫폼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 사양의 장비와 네트워크 시스템 기반 IT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회사는 퀀텀의 ‘엑셀리스 워크플로우 디렉터(Xcellis Workflow Director)’와 NVMe 스토리지 ‘F2000’을 도입해 80명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콘텐츠를 빠르고 안전하게 창작해낼 수 있게 돼 콘텐츠 생산 능률이 크게 향상됐다.

로드원오원은 ‘엑셀리스 워크플로우 디렉터’로 파일 시스템 관리와 접속을 제어해 전체 스토리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졌다. 윈도우와 리눅스, 맥, 유닉스 운영체제(OS) 기반 시스템 간에 파일 공유가 가능하며 데이터 자동 이동 지원, 파일 시스템 메타데이터 및 SAN, 분산 LAN 클라이언트(DLC), NAS 연결 제어를 비롯해 원격지에서도 근무자 워크스테이션의 환경과 사내 IT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콘텐츠 생산의 효율성을 유지하고 접속 일관성을 보장하므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엑셀리스를 추가 도입할 경우 기존 및 향후 투자를 보호하면서 지속적으로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고, 주어진 기간 내 필요한 성능 또는 용량에 대해서면 지불하면 된다.

퀀텀의 F2000은 핫스왑이 가능한 2개의 컴퓨팅 캐니스터(canister)와 24개의 듀얼 포트 NVMe 드라이브가 장착된 2U 듀얼 노드 서버다. 각각의 컴퓨팅 캐니스터는 모든 NVMe 드라이브에 액세스할 수 있고, 성능과 가용성을 위해 설계된 메모리, 파워 성능,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단일 2U 섀시에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해 프레임 드롭 없이 8K 60FPS 고해상도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실시간 편집할 수 있다.

로드원오원 권경달 대표는 “다양한 혁신 기술의 도입으로 급격하게 산업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를 수익으로 연결시키고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제작 환경을 바꿔야만 생존할 수 있다”며 “이와 같은 환경 변화에 맞춰 더 빠르고, 보다 강력한 제작 인프라가 필요하다. 퀀텀의 엑셀리스와 F2000은 영상 편집 워크플로우의 각 단계마다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성능 및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스토리지 플랫폼으로서 최첨단 미디어 워크플로우의 여러 과제를 해결할 수 있어 아티스트 들이 안전하게 협업하면서 빠른 아웃풋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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