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합성 데이터셋 서비스, 자율주행 차량 활용 DaaS 출시 앞두고 시장 수요 검증

[아이티데일리] 에이모(대표 오승택)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모는 △프로젝트에서 생성된 라벨링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 모델을 직접 생성할 수 있는 ‘커스텀 모델(Custom Model)’ △에이모가 사전 학습을 완료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셋 모델(Preset Model)’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객체 인식(Object Detection) 기술과 픽셀 단위 의미 인식(Segmentation), 텍스트 인식(OCR) 등 다양한 레이블링 자동화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모의 스마트 라벨링 기술과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

또한 올해 새롭게 준비한 2개 분야 서비스를 함께 공개한다. 에이모는 Sim2Real팀과 함께 연구하고 준비한 가상합성 데이터셋(Synthetic Dataset) 서비스, 에이모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을 활용한 DaaS(Data as a Service)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장 수요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모 담당자는 “에이모의 스마트 라벨링 기술은 이미 국내 뿐만 아니라 영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기술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AI 기술로 내부에 쌓여 있는 데이터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싶은 기업과 기관에게 에이모의 스마트 라벨링 기술과 새로 선보이는 가상합성 데이터셋, 자율주행 데이터 서비스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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