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시브 보안 컨퍼런스…최신 보안 위협과 해결 방안 공개

[아이티데일리] 글로벌 제로데이 정보 공개 분야 기업 SSD 시큐어 디스클로저(Secure Disclosure, 이하 SSD)는 글로벌 오펜시브(사이버 공격 기술) 보안 컨퍼런스 ‘타이푼콘(Typhooncon) 2022’를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이푼콘 2022’는 최신 보안 위협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일간의 컨퍼런스(2 Day Conference)’ 세션과 함께 ‘3일간의 실제 보안 트레이닝(3 Day Training)’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보안 전문가 14명 이상이 방한하고, 150여명의 보안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김용대 교수(카이스트 정보보호 대학원 교수)
김용대 교수(카이스트 정보보호 대학원 교수)

‘타이푼콘 2022’는 취약점 발견, 고급 악용 기술 및 리버스 엔지니어링(역공학)과 같은 고도로 기술적인 오펜시브 보안 관련 문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 강의와 네트워킹 이벤트 및 교육 세션 등으로 구성돼 업계 전문가들이 지식과 최신 기술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SSD의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대상 라이브 해킹 대회인 ‘TyphoonPwn’도 진행돼, 승리하는 보안 전문가에게는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페드로 리베로(에자일 인포메이션 시큐리티 설립자)와 라딕 도만스키
페드로 리베로(에자일 인포메이션 시큐리티 설립자)와 라딕 도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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