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 클라우드’ 및 관리 포털 ‘머스트-P’로 고객 확보 주력…데모센터 운영도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 메이머스트(대표 박성현)는 ‘시트릭스 SEAKI(South East ASIA, KOREA, India) 파트너 어워드’에서 지난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파트너(The Partner of the Year 2021 KOREA)’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메이머스트는 가상 데스크톱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독점판매권한을 포함한 ‘시트릭스 CSP(시트릭스 서비스 프로바이더)’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메이머스트는 이번 파트너사 선정을 기점으로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이머스트는 올해 초 자체 DaaS 솔루션인 ‘머스트 클라우드(MUST Cloud)’와 가상화 관리포털 ‘머스트(MUST)-P’를 출시했다.

‘머스트 클라우드’는 사용자 별 월과금 정책을 적용한 DaaS다. 메이머스트 측은 “VDI 구동을 위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HW 인프라 도입을 위한 초기 구축 비용 부담을 완화하며 관리포털, 운영 서비스 등 결합 상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면서, “VDI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고객의 업무 연속성과 유연성을 보장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메이머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퍼블릭 클라우드 ‘애저(Azure)’ 기반의 클라우드 가상화 데모센터도 공개했다.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는 “지난해 ‘시트릭스 CSP’ 라이선스 정책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출시와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한 결과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는 많은 기업이 스마트워크 업무 시스템 확장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메이머스트의 탁월한 비즈니스 전략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으로의 전환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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