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z 출시 이어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 라인 완성


▲ 델 울트라씬 노트북 인스피론 14z



델(대표 김진수, www.dell.co.kr)은 최근 울트라씬 노트북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보다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인스피론 13z와 인스피론 14z 노트북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델 인스피론 13z는 1.79kg(4셀 배터리 적용) 정도의 가벼운 본체를 가진 13.3인치형 제품으로 넷북 만큼이나 이동성이 뛰어난 울트라씬 노트북이다. 가장 얇은 부분이 0.68인치(17.2mm)이고 높이가 1.04인치(26.4.5mm)인 이 제품은 1인치가 조금 넘는 초박형 디자인으로 대부분의 가방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내장형 WiFi와 블루투스 옵션과 같은 무선 연결 기술은 물론 최대 11시간(8셀 배터리 적용)까지 늘어난 배터리 수명을 통해 충전 걱정 없이 진정한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인스피론 13z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인텔 코어2 듀오 SU9400 프로세서와 최대 6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할 수 있어 문서 작업에서부터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까지 무리가 없다. 더 나아가 512MB의 독립형 NVIDIA 그래픽 카드와 옵티컬 디스크 드라이브(ODD)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생동감 넘치는 영화 감상이 가능하다.

인스피론 14z 역시 1.84kg(4셀 배터리 적용) 정도의 가벼운 무게와 14인치형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큰 화면과 키보드로 보다 편하게 작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최대 8시간 25분(6셀 배터리 적용)의 긴 배터리 수명을 통해 이동성까지 강화했다.

델코리아의 한석호 부사장은 "델은 지난 달에 출시한 인스피론 11z에 이어 인스피론 13z와 14z의 출시를 통해 울트라씬 노트북 시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이동성의 새로운 세계를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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