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직군·14개 직무 모집, 학자금·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 운영

[아이티데일리] 국내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이 2022년 상반기 경력·신입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데이터로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AI직군 ▲컨설팅직군 ▲개발직군 ▲ HR직군 등 4개 직군, 14개 직무로 모든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직무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 접수 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이지만, 채용 목표 정원이 도달할 때까지 면접은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람인, 잡코리아 등 잡포털을 통해 분야별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일부 개발 신입 직무에 대해서는 1차 면접 후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다. 특히, 석/박사급, 경력 3년 이상 경력자 및 장애인 지원시 특별 우선 선발 채용한다.

비투엔은 최근 대졸 신입 초봉을 4,000만 원으로 인상했다. 복지제도 개편을 통해 근속 연수 상관없이 현금성 복지포인트 500만 원을 제공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그랜트 제도를 운영한다. 이 밖에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자녀 교육 학자금 지원과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본인 및 가족의 건강을 위해 서울대병원 정기검진을 지원하는 등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균형 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비투엔 관계자는 “비투엔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선도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력/신입 채용을 진행하여 우수 인재를 대거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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