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및 고용창출 등 성과, 올해도 10팀 선발

[아이티데일리]  부산가톨릭대학교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단은 지난 3년간 창업보육팀 육성으로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원 전년도에 비해 매출 및 고용창출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단은 지난 3년간 창업보육팀 육성으로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원 전년도에 비해 매출 및 고용창출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단은 지난 3년간 창업보육팀 육성으로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원 전년도에 비해 매출 및 고용창출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단은 2019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광역시가 지원하고 있다. ICT와 스마트헬스케어 기반 스포츠산업과 관련한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선발된 창업 보육팀은 창업지원금 지원, 창업역량강화교육, 멘토링, 경영컨설팅, IR컨설팅, 테스트베드(공용장비 활용) 등 창업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아 역량 있는 융복합 스포츠산업 전문기업으로 육성된다. 2019년 6팀, 2020년 7팀, 2021년 8팀의 창업보육팀을 선발했고 2022년도에는 10팀을 선발한다.

지난 2021년도 창업보육팀 8팀의 아이템은 스포츠재활기기, 해양모빌리티, 헬스케어 제품 등의 스포츠 관련 유망 제품이다. 수혜 기업들은 N2(엔투)의 국민건강보험 의료비급여 인증, 국방부 기술 용역 계약 체결을 비롯해 돌핀IT의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 선정, 케어엔코의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 47건 이상의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전년도 대비 57% 매출성장을 이뤘으며, 창업보육팀 지원 후 신규 고용인원이 63% 상승하는 등 부산가톨릭대학교는 빠른 시간 내 스타트업이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팀 육성에 힘쓰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단 관계자는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창업 인큐베이팅 전문 시스템을 확립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창업을 지원하며 스포츠관련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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