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지난 3일 보안 전문 교육기관인 넷칼리지(대표 정영훈)와 교육 아웃소싱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고객 대상 정보보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자사 스나이퍼를 구축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넷칼리지의 정보보호 전문과정인 '취약점 분석 및 해킹대응 실무'의 교육쿠폰을 제공하며, 넷칼리지는 교육 경험을 토대로 윈스테크넷 고객의 정보보호 전문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취약점 분석 및 해킹대응 실무 교육은 ▲시스템, 네트워크, 웹에 대한 취약점 분석과 모의해킹 ▲컴퓨터 포렌식 ▲유닉스, 윈도 등 피해시스템 분석 ▲침해사고대응체계 구축 및 사고처리 절차 대응실무 등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사장은 "해킹과 웜 등 각종 네트워크 위협과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은 취약점 분석 및 해킹기업의 이해와 전문 지식에서 시작된다"며 "고객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보호 전문교육을 통해 대형 사이버 사고를 사전에 방지, 자사 제품의 운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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