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개 대학교 동아리에 SW 라이선스 및 지원금 제공

한국알테어가 국내 10개 대학교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국알테어가 국내 10개 대학교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이티데일리] 알테어는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알테어는 전국 대학생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1기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대, 동국대, 부산대, 숭실대, 연세대, 영남대, 영남이공대, 한경대, 한양대 에리카, 홍익대 세종 등 총 10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들은 올해 1월부터 1년간 알테어의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SW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현직 실무자들과의 멘토링 자리도 제공된다. 또한 동아리 별로 48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최우수 동아리에게는 순금 골드바와 함께 향후 공채 및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유은하 한국알테어 대표는 “알테어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등 미래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향후 현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학생들의 미래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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