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BA 한국지부 박찬윤 총재 "CAT, 기술 적합성과 성장성 높이 평가"

[아이티데일리]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기업 C.A.T(Cyber Advanced Technology.Inc, 회장 브루스카바)가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C.A.T는 최근 나스닥 상장 준비를 위한 업무진행을 위해 미국연합상회(AGBA, America General Business Association)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연합상회 박찬윤 한국지부 총재(왼쪽)와 CAT 이동욱 부사장이 나스닥 스팩 상장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미국연합상회 박찬윤 한국지부 총재(왼쪽)와 CAT 이동욱 부사장이 나스닥 스팩 상장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찬윤 미국연합상회 한국지부 총재는 "그 동안 한국 내 나스닥에 성공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스팩 상장 합병에 적합한 많은 업체를 실사 해 왔다"며 "C.A.T를 최종 선정해 협약식을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재는 “C.A.T가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필요로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적합성과 성장성이 높게 평가돼 나스닥 스팩(SPAC) 상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C.A.T와는 나스닥 스팩 상장을 포함한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해서도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며 “이는 사이버 시대에 해킹보안 솔루션을 가진 C.A.T의 기술력과 최고경영자 브루스카바가 추구하는 기업 비전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연합상회(AGBA)는 미국정부의 허가를 받아 기업인수, 합병 투자 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으로 뉴욕에 본부가 있으며 세계적으로 총 84개 지부 및 지소가 있다. 한국에는 지난 8월 진출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홍콩IPO캐피탈그룹 대표인 박찬윤 지부 총재를 맡아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