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S, 넷월드와 파트너 제휴하고 일본시장 적극 공략
또한, 일본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스미토모종합상사'의 계열사인 '스미쇼 정보 시스템(이하 SCS)'과 일본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넷월드'와 파트너 제휴를 맺고, 일본 보안관제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보안관제서비스를 시작한 안철수연구소가 이번에 일본에 선보인 보안관제센터는 해외에서 구축한 보안관제센터의 첫 번째 사례다.
이번에 개시한 AMSS보안관제서비스는 ▲24시간 365일 고객 IT시스템의 보안위협을 모니터링하는 보안관제센터(Security Operation Center)와 ▲침해사고 발생시에 원격 혹은 현장 복구작업을 담당하는 SWAT팀, ▲신종 보안위협에 대해서 악성코드분석 및 최신 백신엔진을 개발 및 제공하는 ASEC(시큐리티대응센터）을 통한 통합 보안서비스로 고객의 IT인프라를 보호한다.
기본 관제대상서비스로 방화벽 관제와 IDS(침입탐지시스템)/IPS(침입방지시스템)관제를 제공하며 점차적으로 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관제서비스 및 웹취약성 진단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보안관제센터 구축 및 AMSS(AhnLab Managed Security Service) 보안관제 서비스의 개시와 함께, 각각 IDC(인터넷 데이터센터)업계와 소프트웨어 유통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CS와 넷월드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보안관제서비스 사업을 본격화 한다.
안철수연구소는 SCS와 협업을 통해 IDC이용 고객을 적극 공략하고, 넷월드를 통해 중견 및 중소기업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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