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셀파소프트는 ‘셀파 성능관리 솔루션 V5’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버전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 및 UI/UX 측면의 개선이 이뤄졌다. ‘쉽고, 트렌디하고, 튼튼하게(Easy, Trendy, Robust)’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층 더 고객 친화적인 솔루션으로 거듭났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고도화된 UI/UX에는 기존 셀파소프트의 브랜드 컬러(파랑, 초록, 주황) 중심의 공통 디자인 템플릿을 적용했다. 다양한 차트들 간의 상호작용이 강조돼 보다 직관적인 정보제공이 가능해졌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경고 메시지를 작성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알람 기능을 강화했으며, 리포팅 기능을 전 제품 포트폴리오에 적용해 이기종 DBMS의 운영보고서를 동일한 템플릿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DBMS들이 고가용성 기능을 자체적으로 내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SQL서버(SQL Server)’의 ‘AlwaysOn’, ‘마이SQL(MySQL)’ 및 ‘마리아DB(MariaDB)’의 ‘MHA(Master High Availability)’ 등 고가용성 모니터링이 가능한 리플리케이션 대시보드를 고도화했다.

제품의 내실 강화에도 힘을 실었다. 먼저 장애진단(Health Check) 기능을 추가해 자동화 관점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솔루션 설치 및 수정/패치(Fix/Patch)를 자동화해 쉽게 지원되도록 개편했다. 특히 설치 및 수정/패치 자동화 기능은 향후 셀파소프트의 클라우드 제품 확장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클라우드 상 DBMS의 성능 관리를 위해 사용자가 직접 쉽게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셀파소프트 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고객사에 설치된 제품의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시장 확장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