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콘텐츠의 배급과 수칙창출 가능한 보안 솔루션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이사 지준영 www.adobe.com/kr)는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의 중요한 핵심 요소 중의 하나인 '어도비 플래시 액세스 2.0 (Adobe Flash Access 2.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플래시 액세스 2.0'은 프리미엄 콘텐츠의 배급과 이를 통한 수익창출을 가능하게 만드는 차세대 콘텐츠 보안 솔루션이다. 과거에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저작권 관리 서버(Adobe Flash Media Rights Management Server)'로 불렸던 제품이다.

서버용 콘텐츠 관리 솔루션인 '어도비 플래시 액세스 2.0'은 콘텐츠를 불법복제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보급할 수 있어 미디어 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수익을 창출해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디어 기업의 핵심 자산인 시청각 콘텐츠의 강력한 보안과 편리한 사용설정이 가능해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형식을 통한 콘텐츠의 온라인 판매나 대여, 주문형 비디오(VOD) 등, 미디어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한다.

'어도비 플래시 액세스 2.0' 제품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어도비는 이에 앞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국제방송장비전시회 'IBC 2009'에서 세계의 미디어 기업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시연하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인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Entertainment Inc.)의 달시 안토넬리(Darcy Antonellis) 기술운영부분 사장은 "우리는 항상 사용자들이 온라인 비디오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고 있다. 어도비 플래시 액세스는 우리의 파트너들이 앞으로 워너브라더스의 콘텐츠를 원활하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도비시스템즈 다이내믹 미디어 사업부를 총괄하는 짐 제라드(Jim Guerard) 부사장은 "이미 전세계 수천만 사용자들이 어도비 플래시를 이용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고 말하며 "미디어 기업들은 앞으로 어도비 플래시 액세스 2.0의 강력한 프리미엄 콘텐츠 보안 기능을 바탕으로 풍부한 쌍방향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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