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편의 기능으로 모바일 라이프에 최적화


▲ 넷북 ‘에버라텍 버디 HS-102’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는 10일 기존 제품에 비해 디자인, 키보드, 이동성, 배터리, 소프트웨어 등 5가지 요소를 개선해 모바일 라이프에 최적화된 넷북 '에버라텍 버디 HS-10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버라텍 버디 HS-102'는 전원 버튼을 측면에 배치하고, 전원을 켜면 빛이 나도록 설계됐으며, 최신 컴팩트 6셀 배터리를 채택,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날씬한 외관을 자랑한다.

또, 자판의 키가 독립돼 있는 분리형 키보드를 채택, 미니노트북의 단점이던 워드 작업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특히, 한글 쌍자음을 많이 쓰는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도록 시프트(Shift) 키를 크게 제작해 편리함을 갖췄다.

1.28kg의 초경량으로 설계된 '에버라텍 버디 HS-102'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수납이 간편하고, 특히 기존 CCFL(냉음극형 형광램프) LCD에 비해 친환경, 저전력일 뿐만 아니라 주변이 밝아도 선명하게 잘 보이는 LED 백라이트 LCD 화면을 채택했다.

삼보컴퓨터 국내사업 총괄 김종서 사장은 "KT와이브로, 금융기관 연계 판매 등 제휴 마케팅을 통해 월 5천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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