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 www.digitalhenge.com)는 23일 자사의 블레이드서버 브랜드인 ‘파워블레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인 ‘파워블레이드’의 주요특징으로는 64비트와 32비트 컴퓨팅을 동시에 지원하는 인텔 ‘노코나’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기존 파워블레이드 제품의 하드디스크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SCSI기반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2개까지 지원가능하게 했다.

또한 최대 8GB의 용량의 DDR2를 지원할 수 있고, 확장 모듈장착을 통해 최대 4개의 SCSI HDD 지원이 가능하며,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또한 2개의 이더넷 채널과 2개의 파이버 채널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특히, Optical Path-thru Module을 추가로 제공해 네트워크 구성 시 Fiber 인터페이스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시켰고, Fiber 채널을 이용한 SAN 및 DAS 스토리지의 구성을 보다 용이하게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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