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22일 신제품인 워크스테이션 xw93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32-64비트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AMD의 옵테론 프로세스를 장착했으며, 복잡한 데이터 분석능력과 그래픽에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HP xw9300 워크스테이션은 듀얼 AMD 옵테론 200 시리즈와 엔디비아 엔포스 프로세스 칩셋, 듀얼 엔디비아 쿼드로FX 그래픽카드를 비롯해 엔비디아 엔포스 프로페셔널 플랫폼을 탑재했고, 16배속 PCI 익스프레스 그래픽 카드 2개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HP xw9300 워크스테이션은 이존 모델에 비해 5배에 달하는 데이터 저장 용량을 제공해 컴퓨터 해석 엔지니어링(CAE)과, 복잡한 과학계산, 소트트웨어 개발, 3D 애니메이션 제작 등 고성능 컴퓨팅 환경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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