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리스크- NPOITG, 일본 대기업 및 중견 기업 시장 겨냥 제품 개발 및 영업 확대

위험관리 전문 벤처기업인 메타리스크(대표 이형원)는 일본 내각부 인가 특정비영리활동법인 IT거버넌스연구기구(이사장 하라 히로유키, http://www.npoitg.or.jp 이하 NPOITG)와 일본 개인정보보호법에 맞는 위험관리 시스템 'PIERMS(Personal Information Enterprise Risk Management System)을 개발, 판매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상호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및 제품 노하우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PIERMS의 일본과 국내 공동 사업권을 취득하게 된다. 영업활동의 경우 메타리스크의 일본지사가 NPOITG와 공동으로 일본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전개하며, 향후 SaaS 서비스로의 업무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메타리스크는 "올해 6월 현재 일본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보다 보안수준이 높은 프라이버시 마크 인증을 받은 기업체 수가 10,340사에 달하고 있지만,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규모가 크면 종래의 수작업 중심의 관리로는 문제해결이 곤란하여 효율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대책을 일원 관리하고 운용하는 위험관리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리스크는 2008년 7월 NRIST(노무라종합연구소ST)와 'ITRMS 소프트웨어 사용허략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NPOITG는 개인정보보호 및 IT통제의 컨설팅, IT거버넌스의 보급활동을 하고 있으며 메타리스크와는 향후 관련 분야 기술개발, 특허권출원, 어드바이저 등의 협업에 합의했다.

* 일본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업자에 대하여 개인정보의 취급방법을 정하는 법률로, 2005년 4월1일에 전면 실시 되었다.

* 프라이버시 마크 제도
일본공업규격「JISQ15001:2006 개인정보보호 관리 시스템 – 요구사항」에 준거해 개인정보에 대하여 적절한 보호조치를 강구하는 체제를 정비하고 있는 사업자 등을 인증하고, 그 표시로 프라이버시 마크를 부여하여 사업활동에 프라이버시 마크의 사용을 인정하는 제도.

* NPOITG의 소개
[시스템감사기준]을 기준으로 중소기업 등에 IT거버넌스의 보급, 계몽을 목적으로 2006년 9월 설립, 2007년 1월 내각부에 NPO법인으로 인가되었다. 시스템감사기술자, CISA, IT코디네이터 등의 자격보유자로 내부통제의 컨설팅, IT통제의 정비 운영 컨설팅, IT감사, 18호감사(SAS70), 프라이버시 마크 인증취득 및 ISMS인증취득 컨설팅, IT거버넌스에 관련한 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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