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합보안솔루션 업체인 크로스빔 시스템즈사는 최근 티모시 리 전 노키아 아시아 사장을 신임 아·태지역 사장으로 영입했다.

티모시 리 신임 아·태 사장은 크로스빔 파트너사와 공급망 확대 및 관계 강화에 힘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본사를 싱가폴에 두는 한편 한국과 호주에 이미 자리잡은 영업 및 기술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호주 및 동남아 시장을 공략해 나갈 전망이다.

티모시 리 신임 사장은 "통합 네트워크 보안 형태로 변화해 가는 아시아 시장에서 성능과 안정성에서 멀티 레이어에 이르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은 크로스빔 밖에 없다"며 "아시아 보안 시장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이란 강점을 부각시키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모시 리 신임 사장은 지난 6년간 아시아 지역 보안 시장의 성장을 이끈 보안 전문가다. 최근까지 노키아 아시아 사장을 역임하며 약 50여개 채널과 함께 아시아 14개국 이상에 노키아 보안 솔루션과 모바일 솔루션 등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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