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그룹은 매출보다는 순이익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매년 10%씩 순이익을 증가시켜왔다. 그 결과 SP그룹은 순이익률을 2003년 7.9%에서 2004년 8.81%로 끌어올렸고, 올해는 9.69%까지 높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P그룹의 매출 중 절반 정도를 소프트파워가, 나머지 절반은 날리지파워와 스피드커널이 각각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월 소프트파워로 영입된 이세연 사장은 ‘몸집불리기보다는 내실 다지기’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