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원하는 '나만의 노트북' 구현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는 13.3형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에버라텍 스타' 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삼보컴퓨터는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이니셜을 노트북에 새겨주는 '이니셜 카빙(Carving)' 서비스로 나만의 IT기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버라텍 스타(STAR)'는 지난 3월 출시했고, LED 백라이트 LCD와 리튬 폴리머 전지 등 친환경 소재와 두께 1cm의 초슬림형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보가 이번에 출시한 '에버라텍 스타(STAR)'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이 원하는 이니셜을 노트북에 새겨주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노트북을 구현했다는 게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알루미늄 소재에 정교한 헤어라인 무늬가 들어간 상판 위에 새겨진 이니셜이 돋보이며 야외에서 금속소재가 빛에 반사될 때는 탁월한 개성을 연출한다.

'에버라텍 스타(STAR)' 스페셜 에디션 구매 고객은 삼보컴퓨터의 VIP 고객이 된다. 삼보는 '에버라텍 스타(STAR)' 스페셜 에디션에 한해 무상 서비스 기간을 1년 연장해 2년 무상 서비스를 기본 제공할 계획이다. '에버라텍 스타(STAR)' 스페셜 에디션 구매 고객은 삼보만의 24시간 상담 서비스, 노트북 전담 서비스에 2년 무상 서비스까지 받게 된다.

또한 5월 한달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160GB 외장하드디스크나 외장형 광디스크 드라이브 중 하나를 지급한다. 네임텍이 달려 있어 분실 우려를 줄이고 고품격 디자인을 갖춘 전용 노트북 가방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에버라텍 스타(STAR)' 스페셜 에디션은 두께 1cm에 불과한 초슬림 사이즈임에도 고성능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기존 초슬림 노트북의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성능에 대한 우려를 해결했다.

삼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계기로 '에버라텍 스타' 라인업을 늘려 월 3천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대형 노트북과 서브 노트북의 장점을 두루 갖춰 성장세에 있는 13.3 형 노트북 시장에서 30%를 점유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기존 초슬림 노트북의 장점은 살리고 한계는 극복했으면서도 200만원 미만으로 출시된 '에버라텍 스타(STAR)'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이 노트북에 원하는 바를 이루자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제품"이라며 "삼보의 기술이 집대성된 '에버라텍 스타'는 2009년 모바일 기기 트렌드를 이끌어 갈 야심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