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단체 등 15개 자원봉사수요처 대상 시범서비스 예정

광양만권 u-IT연구소(소장 조병록)에서는 지난해부터 계속 추진해온 RFID 기반의 자원봉사자 관리시스템인 u-Card 시스템을 자원봉사자관리시스템과 연계, 지난 3월초 광양시와 협의하고 적용방안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RFID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월에 구축 완료해 우선 사회복지시설 단체 등 15개 자원봉사수요처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자원봉사자 및 활동실적 관리는 종이문서 및 웹 작업 등의 프로세스로 이루어졌지만 자원봉사자 u-Card 시스템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현재의 관리체계를 손쉽고 간편하게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향후 자원봉사자관리에도 업무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양만권 u-IT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과제수행을 계기로 자원봉사 관리 시스템에 그 동안 연구하고 테스트한 RFID 기술을 충분히 접목해 인적자원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u-IT연구소에서는 자원봉사카드(u-Card)를 통해 광양시의 주차관리 시스템 및 기존 금융카드사와도 연계해 광양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공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그 성공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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