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연구용역 통해 발전 방안 모색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그린IT와 u-City를 염두에 둔 경북혁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는 지난 10일 혁신도시 발전방안 연구용역 발표를 통해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정책을 최대한 반영하고 여성(가족)친화적인 혁신도시, u-City, CPTED(범죄예방환경 설계), BF(무장애)설계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혁신도시 연구용역 이외에도 인근지역 발전방안, 산·학·연 클러스터 발전방안(에너지산업 부문, 농생명산업 부문), 경북드림밸리 경관조성 및 공공디자인 연구용역 등 후속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혁신도시는 김천시 농소면·남면 일대 3,829,195㎡(116만평)의 규모로 2012년까지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2만5천명이 상주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기반조성 공사 중에 있으며 사업시행자인 토지공사 등에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등을 분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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