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포인트 자산보호 및 취약점 관리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업체인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이상준, www.fortinet.co.kr)는 엔드포인트 자산 보호를 위한 취약점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인 '포티스캔-1000B'를 출시했다.

포티스캔-1000B는 중견기업에서 대기업 및 정부기관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엔드포인트 취약점 관리, 업계 및 정부 컴플라이언스, 패치관리 및 교정, 네트워크 레벨 취약점 관리 등의 기능들을 단일 장비 내 통합 지원하여 수천 개의 컴퓨팅 자산을 보호해 준다.

포티스캔-1000B는 리스크 및 IT 보안 컴플라이언스 전문 기업인 시큐어 엘리먼츠(Secure Elements)로부터 취득한 포티넷 2008 자산 기술을 활용하며, 동급 최고를 자랑하는 시큐어 엘리먼츠의 C5 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는 포티스캔-1000B를 위한 근간을 형성한다.

이와 함께 포티넷은 포티애널라이저 제품군의 로깅, 분석, 리포팅 어플라이언스 등으로부터 취약점 스캐너 모듈을 포티스캔으로 통합해 제공한다. 취약점 스캐너는 네트워크 기반 VM모듈로서 보안 서버 및 호스트, 다른 장치를 자동적으로 발견, 조사 및 평가를 실행한다.

이 밖에 포티스캔-1000B는 PCI-DSS, SOX, GLBA, HIPAA 등과 같은 규제 컴플라이언스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컴플라이언스인 NIST[1], SCAP[2] 및 FDCC[3]를 제공한다. 시큐어 엘리먼츠의 C5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은 SCAP 인증을 받은 첫 제품이기도 하다

포티넷은 이 솔루션을 통해 자사의 포티DB, 포티웹,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 등과 함께 고객들에게 클라이언트부터 데이터베이스, 웹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전반까지 확장하는 엔드-투-엔드 컴플라이언스 전략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포티넷은 이 솔루션 발표를 계기로 자사의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티넷 코리아 이상준 지사장은 "많은 기업에게 있어 보안 컴플라이언스 과정은 힘들고, 비용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제품의 공통 플랫폼에서 네트워크를 통과하는 자동화된 컴플라이언스 전략은 보안 리스크를 포함해 재정 및 기술적인 짐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티스캔-1000B는 기본 디스크 사이즈로 2테라 바이트를 지원하며, 모두 합쳐 2,000개의 노드를 지원한다. 포티스캔-1000B는 올 해 2분기에 구입이 가능하며 추가 제품 정보는 www.fortinet.com/products/fortisca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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