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알테온’으로 브랜드 변경··· 국내 알테온 비즈니스는 라드웨어코리아가 맡아






통합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 기업인 라드웨어(www.radware.com)는 3월 31일 노텔의 L4-L7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사업부인 알테온을 1,800만 달러에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드웨어는 알테온 인수를 통해 노텔의 L4-L7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제품군을 비롯해 지적자산, 유형자산은 물론, 재고 목록과 서비스 계약을 인수하고, 해당 사업과 관련된 대부분의 직원들도 승계하게 됐다.

라드웨어는 기존 알테온 고객들에 대한 책임을 보다 강화하고 투자를 보호하기 위한 '5년간 기술지원 계획'을 즉각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라드웨어-알테온'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투자를 해 라드웨어와 알테온 상호 간의 강점이 고루 통합된 고성능의 차세대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국내 알테온 비즈니스 또한 라드웨어코리아를 통해 전개되며, 라드웨어코리아는 풍부한 알테온 비즈니스 경험을 지닌 국내 파트너사인 코닉글로리, 오픈베이스, 그리고 전국 1,000여곳의 기존 리셀러를 통해 고객들을 위한 모든 세일즈와 마케팅, 기술지원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기존 국내 알테온의 총판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적극적인 국내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시장 공략을 위한 보다 활발한 사업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지사장은 "알테온 제품의 영업 및 기술지원이 4월 1일부터 라드웨어를 통해 공식적으로 개시되며 이를 위한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라드웨어는 이번 알테온 인수를 통해 기존 알테온 고객들에 대한 책임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내 L4-L7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드웨어는 기존 알테온 고객들에게 연속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라드웨어-알테온' 브랜드 웹사이트(www.radwarealteon.com)를 개설했으며, 새로운 '라드웨어-알테온'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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