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 14개 사업서 경쟁사 대비 수주 성과 높아

보안관리 전문기업인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지금까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전자정부 사이버침해대응센터(G-CERT)' 구축 14개 사업에서 자사의 통합보안관리솔루션과 종합분석시스템 도입률이 각각 79%와 57%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정부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사업은 16개 시· 도의 사이버 위협 대응 인프라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올 상반기에 완료된다. 이번 사업은 각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침해에 신속하게 대응케 하고, 중앙센터 및 국가사이버안전센터와의 협력으로 더욱 강화된 보안성을 유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인천· 광주· 경남 등 11개 시· 도에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을, 대구· 대전 등 8개 시· 도에는 종합분석시스템을 공급했다. 이글루시큐리티의 ESM 및 종합분석시스템은 상위 기관과의 연동이 필수로 요구되는 범정부적인 종합관제 수행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이글루시큐리티는 행정안전부의 사이버침해대응지원센터 사업에도 참여, 능동적이고 선진화된 정보보호 체계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이버침해대응지원센터는 16개 시· 도로부터 수집된 위협상황을 신속하게 분석•전파하여 각종 사이버위협과 침해에 대한 대응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은 "당사가 공공기관 프로젝트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보안관리 시장에서 8년간 No.1을 유지해온 기술력 때문"이라며 "전자정부의 철통보안 업무에 있어 정보보호 관리 전문기업으로의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2008년 181억(영업이익 22억, 당기순이익 23억)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2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고, 올 1분기에는 아직 정식 집계는 안 됐지만 전년 동기대비 100% 성장한 4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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