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은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전문가용 팬 태블릿 '인튜어스4'를 새롭게 출시했다.

▲ 와콤 '인튜어스4'





신제품 인튜어스4는 포토그래퍼, 그래픽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에게 향상된 작업 능력과 신기능을 제공해 새로운 작품 세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2048 레벨의 압력 센서와 함께 미세한 압력 감지 기능이 강화된 펜이 특징이며, 2.5m의 분리할 수 있는 USB 케이블 방식으로 사용자의 작동과 조작에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8개의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익스프레스키는 사용자가 설정한 단축키 내용이 나타나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로써 한글 지원이 되며, 익스프레스키 중앙에 위치한 터치링은 손쉽게 터치로 돌려가면서 줌, 스크롤 등 4가지의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재미와 효율성을 동시에 안겨준다. S, M, L, XL 등 4가지의 크기로 출시되며 모든 제품에는 기본 펜과 더불어 4가지 타입의 펜심 10개와 펜꽂이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국와콤의 서석건 대표는 "인튜어스4는 기존의 인튜어스, 뱀부, 그라파이어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선택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와콤 만의 뛰어난 디자인, 사용감, 성능, 작업능률이 더욱 강화됐다"며, "인튜어스4를 통해 전통적인 작업 방식에서 얻을 수 있었던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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