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중점추진분야 선도과제 선정…6개 육성사업과 u-Eco사업 추진

행정안전부가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2년까지 1,972억원을 투입한다.

행안부는 u-공공서비스 활성화 전략으로 안전·녹색환경 등 국민생활 밀착형 5대 중점추진 분야의 선도과제를 발굴하여 성공모델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가 마련한 u-공공서비스 5대 중점 추진분야의 선도과제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녹색환경 조성(u-Eco)', '재난 대비 안전체계 마련(u-Safety)',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u-Life)', '사회효율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인프라 구축(u-Infra)', '수요자 중심의 열린 행정서비스 구현(u-Gov)' 이다.

행안부의 5대 선도과제는 세부적으로 'RFID기반 수입항공화물 통관관리(관세청)' 등 6개 육성사업으로 분류돼 추진하며 여기에는 올해 158억원이 투입된다.

행안부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선도과제 평가 및 환류체계 마련, 전면 확산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서비스와 결합 가능한 선도과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여 시장창출 및 기업육성으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또한 u-Eco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행안부는 6개 육성사업(158억원)과 9억원이 투입되는 u-Eco 시범사업 등 총 167억원의 사업을 추진한다. 6개 육성사업은 오는 4월에 발주되며, u-Eco 시범사업은 6월에 발주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국가·사회 전반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확산하여 녹색 신성장동력을 실현하고, 안전·복지·환경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국민과 밀착해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체감을 통한 정책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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