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술 최적화(BTO) 업체인 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대표 신임하 www.mercury.com/kr, 이하 머큐리)가 국내 고객 지원을 위해 ‘머큐리 퀄리티 센터’의 한글판을 발표했으며 다른 제품들도 한글화하겠다고 밝혔다. 머큐리는 머큐리 퀄리티 센터에 이어 머큐리 BA센터, 머큐리 퍼포먼스센터 등 자사의 전 제품군에 걸쳐 한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 로드러너 한글판을 6월에 발표한 바 있다.

머큐리 퀄리티 센터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기업 내에 구축되기 전 성능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합한 제품으로 로드러너, 윈러너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테스팅 기획 및 수행 ▲오류 관리, 비즈니스 프로세스 테스팅 및 성능 테스팅 ▲분석 및 리포팅 등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품질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최적화한다.

머큐리 신임하 사장은 “이번 머큐리 퀄리티 센터 한글판 출시는 작년 주요 제품의 한글화 이후 한국고객을 위한 머큐리의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BTO 시장의 저변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머큐리 제품의 한글화는 본사의 예산 투자로 이뤄지고 있다. 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는 올해 고객 마케팅 분야의 인력을 충원하고 한글화 제품을 발표하는 등 국내 고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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