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퍼스캔 기술 통해 성능 저하 없이 웹 기반 트래픽의 세밀한 통제 지원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업체인 블루코트 코리아(지사장 김종덕, www.bluecoat.co.kr)가 웹 기반 콘텐츠에 대한 맬웨어 방지 기술인 디퍼스캔(Defer Scan)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맬웨어 방지 기술인 디퍼스캔은 인터넷 라디오나 온라인 방송과 같은 오픈-엔디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세밀한 통제를 통해 진화하는 맬웨어 위협으로부터 완벽한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디퍼스캔 기술을 통해 지능적으로 오픈-엔디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분리시킴으로써, 네트워크 상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블루코트 코리아의 김종덕 지사장은 "웹 기반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으로 인해, 기업은 네트워크를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특히, 즉각적인 응답이 필요한 인터넷 게이트웨이는 이에 더욱 민감하다"라며, "블루코트 프록시SG와 프록시AV 어플라이언스는 네트워크 관리자가 네트워크 성능 저하 없이 모든 웹 기반 콘텐츠를 통제, 네트워크 성능과 웹 보안의 균형 있는 최적화가 가능하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블루코트 프록시AV 어플라이언스와의 연동으로 인터넷 게이트웨이를 통해 유입되는 모든 웹 콘텐츠의 분석을 위한 인텔리전스와 통제를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저하 없이 제공한다. 블루코트 디퍼스캔 기술을 통해,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방송이나 라디오 등을 처리, 프록시AV 어플라이언스가 맬웨어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가 오픈-엔디드 웹 스트림을 프록시AV 어플라이언스로 즉시 전송하지 않고 프로세스 함으로써, IT 관리자가 네트워크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맬웨어 방지 프로세스에서 인터넷 라디오를 비롯한 다른 오픈-엔디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거함으로써, 네트워크 관리자는 보안 계층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디퍼스캔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던 기존의 제품들은 관리자가 웹 미디어 콘텐츠를 완벽하게 차단하거나, 이에 대한 분석 생략이라는 극단적인 경우 밖에 제공하지 못했다. 웹 콘텐츠를 차단하는 것은 사용자가 웹 콘텐츠가 사용되는 모든 웹 사이트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고, 웹 콘텐츠에 대한 분석을 생략하는 경우에는 맬웨어 위협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하나의 방식을 택하는 것이 어려웠다. 블루코트의 디퍼스캔 기술은 웹 콘텐츠에 대한 지능적인 분석을 사용자가 콘텐츠에 액세스함과 동시에 제공, 웹 게이트웨이의 성능을 유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블루코트 프록시SG와 프록시AV 어플라이언스는 오브젝트 타입에서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까지에 이르는 모든 요청에 대해 자동으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세밀한 통제를 통해 모든 웹 기반 콘텐츠를 분석, 사용자와 정보를 맬웨어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즉각적인 위협 분석은 웹 기반의 커뮤니티 감시 서비스와 웹 필터링, 정책 통제, 데이터 유출 방지(DLP), 원격 사용자 보호 등이 포함된 블루코트의 능동적 방어 계층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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