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보고서 토대로 정보보호 활동방향 제시

(사)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이하 CONCERT, 회장 정태명)는 오는 3월 2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09년도 기업들의 정보보호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CONCERT FORECAST 2009'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ONCERT FORECAST는 매년 초 CONCERT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제작된 '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보고서를 토대로 기획되는 연례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이 행사는 연초 발표되는 여타의 각종 전망들과는 달리, 철저하게 유저의 시각에서 바라본 전망들을 다룬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년 이슈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신규 IT 기술 및 서비스의 출현등 사회적 변화가 직간접으로 기업 내 정보보호 부서의 활동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연장선상에 있는 CONCERT FORECAST 2009에서는 ▲생계형 사이버 범죄의 창궐 ▲개인정보보호 이슈 ▲내부정보 유출방지 ▲2009년 신규 취약점 ▲IT Compliance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CONCERT FORECAST는 각 이슈별로 정보보호 사용자 그룹의 대응방안과 정보보호 벤더의 기술적 대응방안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게 되며, '색다른' 정보보호 컨퍼런스의 기조를 올해 역시 유지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COCNERT 측은 오는 3월 11일부터 행사 홈페이지( www.concert.or.kr/2009forecast)를 오픈, 사전등록을 접수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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