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DDoS 방화벽 ‘스마트가드’ 영업활동 개시···10G 지원 장비도 곧 출시 예정

보안 전문기업 닷큐어(대표 손청, www.dotcure.co.kr)는 IT서비스 기업인 KCC정보통신(대표 한정섭)과 자사가 개발한 Anti-DDoS방화벽인 '스마트가드'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닷큐어 '스마트가드'는 트래픽 공격과 최신 공격 유형인 웹 부하 공격을 동시에 차단하는 DDoS방어 전용장비로 웹 서버와 DB서버를 동시에 다운시켜 웹사이트를 초토화시키는 웹 부하공격 방어 제품이다.

독자적인 네트워크 행동 분석기술로 L7단계의 HTTP트래픽 분석이 가능해 지능적으로 실제 사용자와 좀비PC를 분별할 수 있으며, 점차 다양해지는 중국발 웹 변조 공격에도 강력히 방어하는 게 스마트가드의 특장점이다.

닷큐어 손 청 사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DDoS 공격 피해사고들로 인해 올해 DDoS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면서, "3월 중으로 10G를 지원하는 스마트가드D10G와 DDoS 탐지장비인 스마트디텍터를 출시하여 보다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KCC정보통신 한정섭 대표는 "효과적인 방어능력을 가진 닷큐어의 '스마트가드'가 올해 가장 큰 이슈로 주목되고 있는 DDoS 시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