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레퍼런스 확보한 대표 NAC 브랜드··· 5월 경 평가 완료 예상


▲ 지니안NAC 제품사진





NAC(네트워크 접근제어) 전문업체인 지니네트웍스(www.geninetworks.com 대표 이동범)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 '지니안NAC(Genian NAC)'에 대한 CC인증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니안NAC은 회사의 보안정책을 준수하지 않은 단말기나 비인가 단말, 비인가자의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하고 이상트래픽을 탐지함으로써 네트워크를 항상 가용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보안 프레임웍이다.

네트워크 구성 및 설정을 변경하지 않아도 바로 적용이 가능하고 네트워크 장애나 속도지연 현상이 없으며 에이전트의 충돌현상도 없다는 게 특장점이다. 지니안NAC는 지난 2년간 신한카드, 한진중공업, 유진그룹, 동양생명, 서울아산병원 등 100여개 사이트에 공급되며 NAC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지니네트웍스의 허광진 이사는 "NAC가 네트워크 보안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최근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CC인증계약으로 지니안NAC 영업은 올해에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대상은 GPC-3100 외 4개 모델로, 지니네트웍스의 대표제품이며 사용자인증과 IP관리기능뿐만 아니라 IT자산관리와 패치관리(PMS)기능을 지원한다. 지니네트웍스는 EAL2로 진행되는 이번 평가가 5월경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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