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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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on System z의 현재와 미래비용 최소화하고 오픈 표준 체제에서 안정적인 업무 운영 환경 원하는 고객에 적합






오늘날의 고객 상황과 IT 인프라 이슈
오늘날 주요 고객의 IT 운용 현황을 보면, 1990년대 중ㆍ후반의 클라이언트 서버 시대를 거쳐 오면서 다수의 분산 서버를 비계획적으로 업무가 필요할 때 마다 도입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했다.
 - 높은 하드웨어 비용
 - 낮은 하드웨어 활용률
 - 높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 점증하는 전력, 냉각 및 공간 비용
 - 서버 과다로 인한 복잡하고 비싼 관리 비용
 - 다수 서버 간에 데이터 불일치 및 통합 이슈
 - 다수 서버로 인한 장애 발생 증대
 - 점증하는 보안 이슈 등

많은 기업들은 이로 인해 업무적으로 애로 사항을 겪었으며, 현재도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찾고 있는 중이다. 근자에 유행하는 주된 해결 방안은 가상화 기능을 활용해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에 분산된 다수 하드웨어 자원을 소수의 대형 하드웨어 자원으로 단순 통합하는 것이다. 서버 통합 솔루션,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등으로 지칭되는 것들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실제 비즈니스적인 업무 요건을 들여다보면, 위에 열거한 단순 통합 솔루션으로는 이러한 이슈를 모두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면, '가용성 개선' 항목은 단순 물리 통합 솔루션만으로 목표를 달성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통합 후에 해당 하드웨어에 장애가 발생되면, 대규모의 업무 장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 물리적인 통합으로 서버 수를 줄이거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은 ▲ 오픈 표준 플랫폼 ▲ 고급 가상화 솔루션 ▲ 통합 솔루션의 다양화 등을 기본적인 가상화 솔루션에 추가로 적용하는 것이다.

국내외 여러 실제 사례는 이렇게 함으로써 진일보한 가상화 효과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Linux가 무엇이며 대안이 될 수 있나?
앞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좀더 효율적인 가상화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하나의 일방적인 플랫폼이나 운영체제만의 가상화 솔루션보다는 '맞춤형 가상화 솔루션'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은 많은 실제 사례에서 이미 확인되고 있다. 이를 자동차에 비유하면 소형차, 봉고, 버스, 트럭, 특장차 등이 현업에서 제 역할에 맞게 활용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특정 소형차의 성능이 좋다고 하더라도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승객을 운송하는 데에는 버스 보다 효율적일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통근 시간에 매일 경험하고 있다.

여기서는 상기 IT 인프라 이슈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솔루션 중의 하나로 리눅스 운영체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아시다시피 리눅스 운영체제는(이후로는 리눅스로 명기) 1991년 핀란드의 리누스 토발즈에 의해 개발되었다. 처음에는 PC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유닉스계열 운영체제로 시작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매킨토시(IBM Power PC칩), 썬 스팍(SPARC칩), 디지털 알파(ALPHA칩), IBM System z 등의 다양한 하드웨어에 포팅되었으며, '다중처리, 가상 메모리, 공유 라이브러리, 다양한 GUI 환경, TCP/IP 네트워킹, SMP 아키텍처, 임베디드 시스템, 무료배포 체제' 등의 특성으로 인해서 지금은 다양한 IT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리눅스는 공개 라이선스 정신(GPL : GNU Public License)에 의거해 자유롭게 배포될 수 있는 이점을 이용하여 놀라운 속도로 발전을 거듭, 현재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경쟁자로 부각될 정도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 기업 고객에서는 주요 업무에 리눅스를 활용하는 비율이 해외 사례보다 낮게 나오고 있다. 이러한 결과의 주요 요인으로는 신뢰성과 호환성 부족 등이 꼽히고 있다.

따라서 한국 내의 주요 기업군에 리눅스를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성공사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주요 IT 업체에서 리눅스에 대한 지원체제를 보다 강화해야 하고 ▲리눅스 사용 기업은 저렴하지만 무료는 아닌 적정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공공기관 등에서부터 리눅스 도입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기업에서 주요한 업무에 사용될 리눅스는 개인이 취미나 오락으로 사용하는 것과는 전혀 성격이 다르므로, 신뢰도가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Linux on System z'는 무엇인가?
'Linux on System z는 무엇인가?'를 논하기 전에 System z가 무엇인가를 먼저 간략히 소개하면, 과거에 메인프레임이라고 불리었던 IBM 하드웨어 서버이다. 이는 1964년에 탄생된 후로 45년 이상을 계속 진화해 온 서버이다. 여기서 z는 'Zero Defect'를 의미하는 것으로 과거 컴퓨터 하드웨어의 신뢰도가 낮았을 때에 IBM 메인프레임 만큼 고도의 신뢰도를 가진 대용량 상용 기기가 없었으며, 현재까지도 계속 진화해 하드웨어 장애로 서버가 다운 될 평균 시간은(MTBF) 약 40년 이상에 이르게 되었다.

2000년 이전의 System z에는 전용 운영체제(z/OS, VSE, TPF, z/VM 등)만이 탑재되었지만, 2000년부터는 오픈 표준의 리눅스도 System z에 탑재되었으며, 그 기능 및 성능도 계속 진화해오고 있다. 이를 IBM에서는 'Linux on System z' 또는 간략히 z/Linux라고 명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전용 프로세서를 IFL(Integrated Facility for Linux)이라고 한다. IFL은 쿼드코어 칩으로 클럭 스피드는 4.4GHz 또는 3.5GHz의 2가지 모델이 있으며, 실제 사용되는 기준으로 보면 서버당 최대 75개까지(I/O전용 포함) 프로세서가 장착될 수 있다.

타 가상화 솔루션 대비 z/Linux 솔루션의 가장 큰 차이점은 ▲ System z의 검증된 안정성 ▲ System z의 탁월한 성능 ▲ z/VM으로 하나의 물리 서버에 수백개 이상의 가상 서버 탑재 ▲ 가상 서버 간의 완벽한 서버 자원 공유 ▲ 시스템 운영 관리 자동화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다양한 고객들이 z/Linux 가상화 솔루션으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 IBM도 자체적으로 약 3,900대 이상의 분산 서버를 약 33대의 z/Linux 가상화로 이행하는 작업을 수년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Linux on System z'의 가동 환경
z/Linux는 일반적인 리눅스와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의 완벽한 호환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유닉스 플랫폼의 표준 API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더구나 특정 IT 벤더에 대한 종속성이 없다는 것이다.

z/Linux 가상화 솔루션의 구성요소를 크게 분류하면 ▲ System z 하드웨어 ▲Linux ▲ z/VM(VMware와 유사한 소프트웨어로써 가상화 소프트웨어의 원조)으로 이뤄져 있다. 다양한 리눅스가 System z에서 운용될 수 있지만 유지보수의 신뢰도를 고려해 System z에서는 Suse(Novell) 및 RedHat 제품만 현재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z/Linux 상의 모든 가상 서버 간에는 서버 메모리를 통한 소켓(하이퍼소켓) 통신이 가능해 초고속 통신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구성을 근거로 오라클사에서는 z/Linux 상의 Oracle RAC 구성을 Maximum availability architecture(MAA)라고 칭한다.

z/Linux에 적합한 업무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주요 업무를 위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기존에 System z를 사용 중인 고객의 경우에는, 각종 게이트웨이 성격의 업무 중에서  CICS connect, DB2 Connect, XOT 솔루션, WMB, WESB 등 다수가 있다.
▲ 산업별 특화 솔루션으로는, 금융권의 신규 IFRS 업무, 인터넷 전용 뱅킹 솔루션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 서버 통합 솔루션으로는 다수의 DB서버를 1~2의 z/Linux 서버로 통합하거나 (Oracle DB, IBM UDB 대상), 100개 이상의 대량 분산 서버를 하나의 z/Linux 서버로 통합하는 방안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요즘 관심이 많은 IFRS(국제회계기준) 업무를 z/Linux에 탑재할 경우, 시스템 구성환경과 기대효과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타 서버 상의 솔루션 대비 다음과 같은 차별화된 장점을 얻을 수 있다.
▲ 데이터 원천인 계정후처리 시스템과 가장 효율적인 데이터 송수신
- IFRS시스템 상의 서버 간에 파일공유, 메모리 통신, 메모리 가상디스크
▲ Valuation서버 통합으로 시스템 구성 단순화
- System z 내장된 십진상수 하드웨어 가속기
▲ 탁월한 배치 성능으로 IFRS 업무 적합성
▲ 최소한의 하드웨어 도입으로 비용 절감
▲ 가장 안정적인 하드웨어 플랫폼

'Linux on System z'의 지원 체계
z/Linux에 대한 지원은 IT 업계의 일반적인 지원체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서버 하드웨어 및 z/VM에 대한 지원은 IBM에서 수행한다.
▲ 리눅스 지원은 Suse나 RedHat에서 직접 지원 받거나, IBM을 통해서 한번에 지원받는 것도 가능하다.
▲ z/Linux 상에서 가동되는 미들웨어 제품은 통상의 유닉스 지원 체계와 같이 제품을 구입한 업체에서 지원 받는 구조이다.

여러 가지 국내 환경적인 요인으로 z/Linux 보급률이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아직 초보적이지만, 이미 10개 고객 이상이 현재 사용 중이며 이중에는 K 금융회사처럼 자사의 주요 업무에 z/Linux를 사용 중인 고객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IBM의 System z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미래의 z/Linux는 더욱 혁신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만일 어떤 고객이 비용은 최소화하면서도, 오픈 표준 체제에서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원한다면, 감히 먼저 z/Linux 가상화 솔루션을 검토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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