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T 출원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계획 중

빅텍은 최근 공시를 통해 밀집모드를 지원하는 수동형 RFID 리더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빅텍에 따르면 밀집모드는 실시간 전파 감시 장치에 의해 점유되지 않은 채널을 탐색한 후, 탐색된 채널로 태그와 통신을 수행함으로써 리더들 사이의 전파 간섭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따라서 밀집모드 리더기는 좁은 공간으로 인한 리더간 주파수 충돌이 잦은 물류창고 및 고속도로 게이트, 대형마트 계산대 등의 환경에 적합하다.

빅텍은 현재 PCT 출원 완료를 통해 해외 특허를 추진 중이며 홍보 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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