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즈테크놀로지, 영우디지탈과 공동 개최, 금융권 시장 본격 공략

한국넷앱(대표 존 피트)은 지난 19일 투비즈테크놀로지, 영우디지탈과 함께 증권사를 위한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권에서는 전자매체 거래에 대해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생성해 전자금융거래 내용을 추적 및 검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오류 시 확인 가능한 체계를 수립하고 5년간 보관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로그 데이터를 자동화하여 수집하고 효율적으로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통합로그관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넷앱은 증권사를 대상으로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금융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솔루션 설명회에서 넷앱은 거래 로그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고, 전문 포맷에 대한 통합 및 압축 파일을 생성해 효율적인 로그관리는 물론 컴플라이언스까지 대응해줄 수 있는 'NetApp SnapLock on FAS 기반의 Magic Archive'를 소개했으며, 실제 금융사 구축 사례도 발표했다.

한국넷앱 존 피트 사장은 "로그관리 솔루션은 전자금융거래법상에 따른 정보 보관이나 거래 추적은 물론 고객이나 상위 기관에 근거자료를 신속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