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프로젝트 요소 통합, "타 솔루션 대비 성능 7배 향상" 주장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오픈소스 웹 플랫폼인 '썬 글래스피시 포트폴리오'를 11일 발표했다.

썬에 따르면 글래스피시 포트폴리오는 아파치 톰캣, 루비, PHP, 라이프레이 포털, 글래스피시 등 여러 오픈소스 프로젝트 요소들을 통합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쳐 하나의 완벽한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탄생한 것으로, 특히 글래스피시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대규모의 미션 크리티컬한 환경뿐만 아니라 부서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한다.

썬은 기본 패치 서비스부터 365일 미션 크리티컬한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 및 서비스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썬 글래스피시 포트폴리오는 서버당 미화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유연한 서브스크립션 기반의 가격 모델을 채택했으며, 즉시 구입이 가능하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소프트웨어 인프라 부문 마크 헤링 부사장은 "썬 글래스피시 포트폴리오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기업들은 신속한 설치와 함께 타솔루션 대비 획기적 비용으로 7배가 향상된 성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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